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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추계 워크샵 소요산 등반]
안녕하세요, 기업이전 전문가 그룹 에이원입니다.
단풍이 익어가는 11월!
일상생활에서 탈피하여 자연 속에서 직원간 결속력 다짐 및 일체감 형성을 목적으로
11월 2일 에이원은 "추계 워크샵 소요산 등반"을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서로 이끌어주고, 기다려주며 협동심을 발휘했던 등반이였는데요,
함께 그 설레였던 순간으로 함께 가시죠!
11월 2일 금요일, 에이원 전 임직원들은 10시까지 소요산 역에 모였습니다.
시작부터 물들어있는 단풍에 소요산 입구까지
사진을 찍고, 찍어주며 신이나서 이동하였습니다.
소요산 등산코스에 대한 설명과 루트 인지 후에
워크샵을 시작하는 의미로 모두모여 사진을 남겼습니다.
사진을 찍고 난 후 본격적인 등반을 시작했습니다.
하늘도 에이원의 워크샵 날을 알았는지 무척이나 따뜻한 날씨였는데요,
가벼운 발걸음으로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걸음걸음에 날려보내며
제철을 맞은 화려한 단풍을 눈에 담으면서 이동하였습니다.
쭉 걷다보면 자재암이 나오는데요,
자재암의 나한전은 천불부처를 모시고 있다고 합니다.
그 옆으로 보이는 청량폭포가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었습니다.
선녀탕을 지나 소요산 능선에 도달하기까지가 제일 어려웠는데요,
생각보다 돌도 많고 가파른 구간이 많았습니다.
상백운대부터 능선에 도착하여 칼바위를 향하여 나아갔고,
칼바위를 약간지나 평평한 자리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싸온 뜨거운 물과 라면, 김밥을 먹고 남은 물로 커피를 먹기위해
가위바위보를 했는데요, 이긴 사람만 먹을 수 있는 달콤함이였습니다.
먹고 난 자리를 깨끗하게 정리 후 나한대를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공주봉에 올라서 잠시 앉아 주변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뻥 뚫린 경치를 바라보며 마음도 시원해지는 순간이였습니다.
공주봉을 끝으로 산 아래로 하산하여 내려왔습니다.
6시간정도 걸린 등반이였지만 오랜만에 땀흘린만큼 보람되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한명의 낙오자도 부상자도 없이 안전히 진행되었던 등반은
임직원 여러분들의 단결에서 나오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함께했던 소요산 등반,
등반에 함께 해주신 에이원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